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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중 외교안보대화 읽기]'최소 결과물'에 타협, 공은 한미정상회담으로
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핵 문제 해결의 방향타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됐던 미국과 중국의 외교안보대화(외교·안보 장관회담)는 서로의 미묘한 입장 차이만 봉합한 채 끝났다. 북핵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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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중혈맹, 1950년 아닌 1927년 중국인민해방군 창설 초 시작됐다
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@joongang.co,kr 조선인의 피가 밴 중국인민해방군 역사[디자인 신용호] 오는 8월 1일로 창군 90주년을 맞는 중국 인민해방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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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교육 정상화, 비정규직 정규직화, 재벌 투명성 강화 시급
━ 정치학자 114명이 답했다 …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우선과제 1위는 정당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청년고용할당제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우선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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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북한 탄도미사일 부품 중국에서 수출…HS코드 분석결과 나와
북한이 지난 14일 발사한 ‘화성-12형’ 탄도미사일은 중국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것으로 밝혀졌다. 18일 공개된 한국국방연구원(KIDA)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이 북한에 수출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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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독점 반대" 테크래시 전세계 번지지만…中 노림수는 다르다
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서비스무역교역회 행사장에 중국 음식배달앱 메이퇀의 부스가 설치돼 있다.[AP=연합뉴스] “올 것이 왔다.” 최근 국내 대형 플랫폼인 네이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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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CVID" 유엔서 北규탄한 6개국…이 성명에 또 한국은 빠졌다
미국 주도로 유엔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공동 성명이 나왔지만, 정작 북한의 가장 큰 위협에 직면해 있는 한국은 이에 참여하지 않았다. ‘북한과의 대화 재개 동력 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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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] 남, 극초음속 부인하자…북, 마하10 보란듯 쐈다
신년 들어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방력 현대화 계획에 따라 핵·미사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미·중 및 미·러 갈등이 고조되면서 사실상 국제사회는 속수무책이다. 당사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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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유감→강한 유감→매우 유감…북 미사일에 유감만 반복하는 정부
“깊은 우려를 표명한다”(지난해 3월 25일)→“유감을 표명한다”(지난해 9월 28일)→“깊은 유감을 표명한다”(지난해 10월 19일)→“강한 유감을 표명한다”(지난 14일)→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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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7차 핵실험시 중·러 반응 3대 시나리오[장세정의 시선]
장세정 논설위원 대한민국 내부가 한·일 정상회담 '뒷담화'에 몰두하는 지금 북한과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찮게 돌아가고 있다. 2021년 2월 내정됐던 왕야쥔(王亞軍) 주북한 중국대